무심타 바람같은 사람아 상처가 아프다
집이그립고 정이 그립다 밤이슬 맞으면서
청춘을 불태웠다
이리저리 떠돌다 길거리에 서있네 지나온 세월이
가슴아파도 집시같은 땡벌 잡초같은땡벌
바보처럼 살았네 미련도없다 후회도 없다
나는야 집시 인생
사나이 울리고간 사람아 상처가 아프다
집이그립고 님이 그립다 밤이슬 맞으면서
눈물로 노래했다
이리저리 떠돌다 길거리에 서있네 지나온 세월이
가슴아파도 집시같은 땡벌 잡초같은땡벌
바보처럼 살았네 미련도없다 후회도 없다
나는야 집시 인생
나는야 집시 인생
나는야 집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