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타령

진우양
앨범 : 청승 Blues
작사 : 양진우
작곡 : 양진우
편곡 : 양진우
나는 봤지 피처럼 붉은 꽃
한 겨울에도 꿋꿋이 피는 꽃
따스한 봄이 오니 그 잎을 떨구네
나는 봤지 해지는 들녘에
내던져진 내 아들의 주검을
펴보지 못한 삶 애끓는 이 마음아
살아도 산게 아니여
먹어도 먹은게 아니여
자도 잔게 아니여
어떵 그날을 잊으커니
할머닌 내게 텅빈 눈으로 말했네
착헌 시상이 와신난 너네랑 잘 살라고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