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떠나야만 했는지 왜 남겨져야 했는지
누가 누굴 떠난건지 또 누가 남겨진건지
내 잘못만은 아니겠지만 아직도 맘이 아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너와다시 연인처럼
사랑하고 싶어 견딜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넌 아는지 아마 너도 나처럼 그 어딘가에서
비에 젖어 울겠지만
서로 사랑했던 만큼 바라는것도 많았던
우린 개구장이처럼 늘 조르기만 했었구
그런 서로를 이해 하기엔
우리가 너무 어렸어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너와다시 연인처럼
사랑하고 싶어 견딜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넌 아는지 아마 너도 나처럼 그 어딘가에서
비에 젖어 울겠지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너와다시 연인처럼
사랑하고 싶어 견딜수 없는 나의 마음을
넌 아는지 아마너도 나처럼 그 어딘가에서
비에 젖어 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