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있는 길

일루미나
등록자 : 보이지않는ll비
쓸쓸한 바람소리가 나를 흔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걸어가네..
내가 가는 이 길엔,,꽃도 피지 않는다..

사랑이여,,이제 돌아오라 모든 게
꿈이라면,, 이젠 내 길을 덮어주오..

고독은 어느새 내 심장을 멈추고
슬픔도 그리울 만큼 얼어버린 나,,
내가 가는 이 길엔,,꽃도지지 않는다..

사랑이여,, 이제 돌아오라 모든 게
꿈이라면,, 이젠 내 길을 덮어주오..

조용히 흘러만 가는 저 강물처럼..
지독한 내 삶도 막을 수는 없겠지..
기쁘지 않은 날들,,슬프지 않은 날들..

내 길을 덮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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