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챦은 남자로 보이려고
끝까지 눈물도 참았지만
이것봐요 나는 전혀 괜챦지가 않아요
숨쉴때마다 아파요..
그댄 날...
날 떠나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날 울리지 말아요
말해야 했는데 붙잡아야 했는데
왜 그리 어려웠죠..그댈 사랑하다는이야긴데
이렇게 내 몸은 건강한데
마음은 산산히 조각났죠
소리내어 웃어봐도 즐겁지가 않아요
그대만 없을뿐인데..
그댄 날...
날 떠나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날 울리지 말아요
말해야 했는데 붙잡아야 했는데
왜그리 어려웠죠...
그댈 사랑한다는 말과 똑 같은데
하지만 알아요..이유는 없겠죠..
시작할때도 그랬듯 시간이 된거죠..
그댄 날..
날 떠나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날 울리지 말아요
몇번을 말해도 결국엔 헤어졌겠죠
알고 있지만 안된다는걸 알지만
그댄 날..
날 떠나지 말아요 (떠나지 말아요)
날 버리지 말아요
그댄 날..울리지 말아요
울리지 않아도 혼자 메아리쳐도
아파도 괜챦아요..
아직 사랑한다는 말이니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