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 내 이불
삼월생
앨범 : 어슴푸레
작사 : 삼월생
작곡 : 삼월생
편곡 : 삼월생, Scon
해진 내 이불 널브러진 자리
새빨간 노트 거짓 뿐인 얘기
끝내 또 못한 말, 삼켜 둔 옛 일
끄집어내도 말 못할 내 입은
해가 다 지고도 떼지지 않네
해가 될 까봐
그때 난 어려서 알지 못했고
이미 내 마음은 무너졌어
말할 수 없다고 삭혀 둔 그 말
누가 될 까봐, 내가 될 까봐
후회한다고 지겹게 떼를 쓰네
이 밤이 쓰다, 입 안이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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