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날이야 우리의 미래를 약속하기에
참 좋은 날이야 그렇지 않은 날이 없었지
아득한 사람 속에 우린 서로를 알아보았고
마지막 사랑임을 난 믿어 의심치 않네
쌓여가는 낙엽처럼 우리의 젊음이 질 때에
그대와 함께라면 그 쓸쓸함도 노래가 되리
더 바랄 것 없는 나의 꿈
하루의 끝에 그대가 있는 것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우린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
그대가 곁에 있다면
너와 함께 손잡고 걸어 간다면
나는 영원히 꿈 속에 살아
있잖아, 난 너만 있으면 괜찮아
사랑한단 고백들이 사진처럼 바래어가도
우린 그 여느 때처럼 서로의 하루를 안고 잠이 들겠지
더 바랄 것 없는 나의 꿈
하루의 끝에 그대가 있는 것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우린 더 멋진 내일을 만들어
그대가 곁에 있다면
너와 함께 손잡고 걸어 간다면
나는 영원히 꿈 속에 살아
있잖아, 난 너만 있으면 괜찮아
난 믿어 의심치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