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체 네게 무슨 짓을 한거야
이젠 지울 수도 있을 수도 없는데
돌이키기에는 너무 많은 상처가
남겨친채로 힘들단 걸 알기에
Sorry 많은 걸 바라진 않았지
그저 보이는 연인들 처럼 소소함을 나누고 싶었을 뿐
Sorry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아 돌아서서 흘린 눈물들은
찢겨진 채로 흩어져가
그냥 스처지나가는 인연이라면 시작도 안했으면 좋았을텐데
기억속 어딘가에 용서받지 못할 슬픔을 끌어 안은채 살아가겠지
Sorry 많은 걸 바라진 않았지
그저 보이는 연인들 처럼 소소함을 나누고 싶었을 뿐
Sorry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아 돌아서서 흘린 눈물들은
찢겨진 채로 흩어져가
내눈에 흐르는 눈물들이 이제는 모든 걸 말해주겠지
Sorry 많은 걸 바라진 않았지
그저 보이는 연인들 처럼 소소함을 나누고 싶었을 뿐
Sorry 이마저도 허락되지 않아 돌아서서 흘린 눈물들은
찢겨진 채로 흩어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