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아이와 우주 (Feat. 고정민)

김영수
앨범 : 아이와 우주
작사 : 김영수
작곡 : 김영수
편곡 : 김영수
세월이 많이 흘러 달나라 여행이 자유로워지고
화성 아니 그 이상 먼 미지의 별에 가서
따뜻한 커피 한 잔 머금고
우주의 아름다움 볼 수 있다 해도
지금 내 아이의 잠든 이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행복하진 않을 것이라
행복은 머나먼 꿈의 행성에 있을 것 같아도
여기 내 발 아래 있고
천국은 머나먼 우주의 끝에 숨긴 것 같아도
바로 내 가정에 있어
세월이 더욱 흘러 육아의 고통을 자유롭게 하는
모성 아니 그 이상 큰 초능력 힘의 로봇
기막힌 솜씨 아이를 재워줘
은하수 아름다움 맘껏 본다 해도
내품 내 눈물로 재운 이 아이의 고른 숨소리만큼
행복하진 않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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