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가는 삶을 버텨내고 있어
내 꿈은 이제 저 벽을 넘어서
격을 갖춘 조언 따윈 없어
날 떠나가던 사람들이 떠올라 문득
그런 하루는 허공에 주먹을 쥐고
후회라는 밧줄을 놓지도 못해
어제 들었던 음악을 따라 걷다 보니
문득 찾아낸 시간이
예술은 돌고 돌아 다시 여기로 돌아와
다른 모습과 떠나갈 현재를 느끼는 거
멍청하다 삿대질해도 내걸 지키는 거
박수를 받을 땐 정신 똑바로 챙기고
더 나은 길로 가
위대한 예술가에 역사를 봐
흔들림 없는 그들에 작품을 봐
사소한 그 재미 평범한 내 삶이
Fantasy 예술로 뛰어들어 건져보니
돈은 못 벌지만
어쩌면 당연해 숨기지 못해 방황해
변덕을 또 부려 이번 건 또 구려
잠시 멈춰서 시간을 또 들여
돈은 못 벌지만 내 가능성을 믿어
꽤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이뤄
저 멀리 봐라 봐 I'm going my way
더 뜨겁게 태워 내 품 안에
터무니없고 더 바랄 것도 없네
지나간 시간에 5년을 더하네
뚜벅뚜벅 내딛던 발에
확신이 담기네
나 빼고 저들은 조급하네
또 급하게 달리다 넘어져
상처만 남겨가고 그럼에도
그 시간들이 머물기에 여기까지 왔네
숨 깊게 들이마시고 난 도전을 하네
사소한 그 재미 평범한 내 삶이
Fantasy 예술로 뛰어들어 건져보니
돈은 못 벌지만
변덕을 또 부려 이번 건 또 구려
잠시 멈춰서 시간을 또 들여
돈은 못 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