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93991) (MR)

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35
이 노래 들어요
다 알 수가 있죠
당연했던
모든 게
너의 고마움이란 걸
채워 둔 일기야
비탈길의 나는 널
마음껏 표현치 못했던
휘청이는
힘없는 내가 싫었죠
눈물 길에
손을 내 준 너
이 노래
들어요
네가 외롭다 말하면
좀 더 안아 주고
보고 싶다 말하면
네 앞에 있을게
변치 말고
그대로 있어 줘
내 곁에
있어 줘
길 잃은 나에게
지붕이 돼 준 너
아낌없이
다 줄게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라도
널 위해 적은 가사의
시작은 너였으면 해
이 노래 제목을
나 대신 채워 줘
시들어 버릴 것만
같았던 꽃
눈물이 비가 되어서
떨기만 하던
믿어 달라는 그날
그 말의 편지 안에
난 괜찮다며 혼자
삼켜 버린 겁쟁이야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
두려웠어
내가 변하는 건 아닐까
겁이 났어
그래도 넌
그대로 있어 줬고
지금의 난
너의 계절에 살고 있어
이 노래를 듣는 당신은
꽉 잡은 손 놓지 마요
네가 외롭다 말하면
좀 더 안아 주고
보고 싶다 말하면
네 앞에 있을게
변치 말고
그대로 있어 줘
내 곁에
있어 줘
길 잃은 나에게
지붕이 돼 준 너
아낌없이
다 줄게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라도
널 위해 적은 가사의
시작은 너였으면 해
이 노래
제목을
비워 뒀어
이 노래가 끝나더라도
우리 꿈을 담은
얘기들은 끝나지 않길
아스라이라도
너에게
내 목소리 닿기를 바래
난 너여야만 해
네가 외롭다 말하면
좀 더 안아 주고
보고 싶다 말하면
네 앞에 있을게
변치 말고
그대로 있어 줘
내 곁에
있어 줘
길 잃은 나에게
지붕이 돼 준 너
아낌없이
다 줄게
바보 같은
나의 모습이라도
널 위해 적은 가사의
시작은 너였으면 해
이 노래 제목을
나 대신 채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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