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느낌일까요
그대의 흔적 지운채 살아가는 것
가슴을 아리는 고통
혹은 무심히 아문채 희미해진 여린 흉터..
가슴 한곳을 비워 살아갈 수 있나요
Oh.. please let me know
It's not the face we called what love is like..
마음이 말해준 이 길을 따라서
두 발을 옮길 때 나 기도했던 말 (어디에 있어도)
내가 알 수 있도록
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눈물조차 빛나던 기억 그대로..
비운 가슴은 얼어버리진 않을까요
Oh.. please let me know
오직 난 그대 발자국 따라..
마음이 말해요 이 길의 끝쯤에
멀지 않은 곳에 가까워진다고.. (어디에 있어도)
나는 알 수 있을 테니까
처음처럼 있어요 그곳에 아주 잠시만
눈물조차 빛나던.. 기억 그대로..
'Cause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
You just stay forever (Forever)
And you're my last one like so ever
삶의 끝에서..
살아갈 날이 더 짧아진 어느 날
만날 수 있다면 멈추지 않을께 (난 닮아왔던 걸)
그댈 만난 그 날부터
처음처럼 서있길 그곳에 아주 잠시만
눈물조차 빛나던 그 모습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