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다고
이미 너무 늦었다고
바뀔수 없다고
그게 운명이라고
어쩌면 운명은
어둔밤에 머무나봐
소망의 빛만이 그 길을 이끌어 줄꺼야
실수도 괜찮아
크게 넘어졌어도
그렇게 조금씩
알아가는 거니깐
정말로 아름다운건
그 누구의 인정도 바라지않아
운명의 길위에서
어둔밤
길 잃었던 나의
두손을 감싸주며 날 보던 너의
두눈에 아른거린 빛이
바로 내가 찾아 헤메던 소망
이었어
피할 수 없다면
이제 멋지게 하면돼
조금은 가볍게
마음을 가져도돼
어쩌면 운명은
그리 나쁜 것이 아닌지도 몰라
니가 나에게 준
어둔밤
길 잃었던 나의
두손을 감싸주며 날 보던 너의
두눈에 아른거린 빛이
바로 내가 찾아 헤메던 소망
이었어
분명히 운명은
어둠속에 있지만
결코 넌 멈추지마
모두 끝이라고 느껴질 때
그들이 정의한
그 끝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너만이 알 수 있어
그들이 정의한
그 끝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는
너만이 알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