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 또 없어

심현보
등록자 : 매듭
첨부터 내가 아까웠다고
어쩌면 헤어진게 더 잘된일이라고
평생 내편일 친구 녀석들
밤새워 서툰 위로로 나의 곁을 함께 해
좋은 여자 많아 깨끗하게 다 잊어
바보같기만 한 얘기들
내가 그앨 잊고 내가 그앨 잊고
무슨 힘으로 살아가겠니
그렇게 좋은데 보고 싶은데
그앨 탓하는 니들만 미운데
나에게 널 만나 잘해줬는데
니들은 몰라 니들은 몰라
그런 사람 또 없어.나에겐.

잔은 기억하고 눈앞은 흐려지고
자꾸 그 이름을 말하고
나도 한심한데 나도 한심한데
어디 사랑이 마음데로 되니
그렇게 좋은데 보고싶은데
그앨 탓하는 니들만 미운데
나에게 널 만나 잘해줬는데
그애 탓은 하지마 잊으란말도 하지마
니들도 잘 알쟈나 우~~못하는걸~
그렇게 아픈데 살기 싫은데
지금이라도 올것 같은데
나에게 사랑은 하나뿐인데
니들은 몰라 니들은 몰라
그런 사람 또 없어
나에겐. 나에겐. 나에겐.

----음악은 행복입니다----♣슬픈기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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