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칠 해
뭐든 칠 해
다 칠 해
다 칠 해 흐음
백지에서 시작해
한폭의 그림 이 됐다네
무엇을 그릴까 고민도 했었지
헌데 과하면 독이 돼
해서 행동으로 옮겼어
하다 보니 길이 생겼어
그럴거라고 나 자신을 믿어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냥 하면 돼
다 칠 해 빠
너도 칠 해 빵
걍 칠 해 빡
팍 팍 팍 팍 팍 팍 칠해 팍
장난도 잠시
지금은 달릴래
기횐 기다리지않지
오늘만(은) 달릴게
싹 다 칠 해
뭐든 칠 해
다 칠 해
다 칠 해 흐음
널 그리다
또 그리다
그리고 또
또 그리다
칠하다
또 칠하다
여기까진듯
하다가
마음이 가는대로
도화지에다
내 마음대로 널
널 칠한다
어떻게 그릴 진 몰라 나
일단 붙잡아
또 다시 칠하다
싹 다 칠 해
뭐든 칠 해
다 칠 해
다 칠 해 흐으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