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밤 겨울이 서리던 새벽
마음속 간직한 그날 꺼내본다
내 안에 함께한 그날의 그림
담겨져있어 음 머물러져
더 이상 지워지지 않아
그 순간이 나를 가득 채워
그리워서 바래진 추억이 차가워서
말하지 못했어 마음에 남아서
그리워서 너와의 추억이 따뜻해서
너를 품에 안고 떠나지 못해
그 봄 쓸쓸히 기다린 겨울
너만이 들어올 공간 채워져가
내 안에 들어온 향기가 너로
가득차있어 음 소중한 기억
내 맘이 고쳐지지 않아
니 향기가 나를 가득 감싸
그리워서 바래진 추억이 차가워서
말하지 못했어 마음에 남아서
그리워서 너와의 추억이 따뜻해서
너를 품에 안고 떠나지 않을게
고마웠어 따스한 봄날을 전해줘서
너를 닮은 빛이 쏟아져 내렸어
고마웠어 그날의 시간을 채워줘서
고요한 내 맘에 위로가 돼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