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너를 보았을 때
새하얀 솜사탕을 본 것만 같았어
녹아버려 없어질까
너에겐 늘 조심스러웠어
첨부터 내게 안기던 너
지금도 변함없이 나를 안아주고
혹시 내가 외로울까
항상 나를 궁금해하지
있잖아 난 너의 작은 발이 참 좋아
떨리는 콧소리는 더 좋아
엉뚱한 행동들도 난 좋아 다 좋아
있잖아 난 너의 파란 눈이 참 좋아
쪼끔 짧은 꼬리는 더 좋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난 좋아
구름아
있잖아 난 너의 작은 발이 참 좋아
떨리는 콧소리는 더 좋아
엉뚱한 행동들도 난 좋아 다 좋아
있잖아 난 너의 파란 눈이 참 좋아
쪼끔 짧은 꼬리는 더 좋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난 좋아
구름아
구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