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말야

다름
앨범 : Diary
작사 : 다름
작곡 : 다름
편곡 : 다름, 한호철
문득 눈이 떠지고
고갤 돌려보면
너의 잠든 모습
마냥 보고 있어
새삼 벅차오르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네게 또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고민이 많아지는 밤
잠이 오지 않을 때
자연스레 팔베개를 빌려
새삼 가득해지는 맘
넌 알까 하염없이 바라보며
혼자서 되뇌이는 말
곁에 있어주어 고맙다고
곁을 내어주어
그 잔잔한 미소 앞에서
난 마음이 놓여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그저 뜨겁지 않게
따뜻하게 늘 감싸준 너에게 기대
그대 옆에서 그대 품 안에서
그대 숨소리 마냥 들으면서
오늘 하루 고단했던 일
다 씻어내고서
이 마음을 천천히 얘기해 줄게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