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태연히 그댈 스쳐가지만
알고 있었나요 시린 가슴을..
참 오랜 날들을 그댈 내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삶의 빛이였어요
이젠 그대 가나요
내가 바라볼 수 없는곳에
하얀 국화꽃 향기 창백한 얼굴로
떠나나요 그대..
참 오랜 날들을 그댈 내맘에
담아왔죠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했죠
내 삶의 빛이였어요
이젠 그대 가나요
바라볼 수 조차 없는곳에
하얀 국화꽃 향기 창백한 얼굴로
떠나나요
믿을수 없죠 그대 이젠
세상 어디에도 없는가요
짧은 마지막 미소 남겨 놓고서
영원히...
그대가 그리운날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