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s And Wheels

에로틱웜즈익스히비션
앨범 : Bones And Wheels
작사 : 안현우, 아니돈노
작곡 : 안현우
편곡 : 안현우, 안상원, 김예지, 아니돈노
너의 눈이 조용히 흔들리고
먼지 같은 평생을 떠들다가
혼자먹는 건 외로울 것 같아
좁은 상 위에 마주앉았었지.
네가 내게 말한 영원이란 것
짧은 여름의 울음소리 같아
이대로 사라져버리면 난 이렇게
끝없는 시간 속에 남아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남은 시간동안 흉만 더듬겠지
너의 흔적을 삼키면서
잠 못드는 나에게 돌아오는 길엔
내 이름을
모든 것이 모자란 기분이야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기억의 끄트머리만 깨물면서
끝없는 시간 속에 남아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남은 시간동안 흉만 더듬겠지
너의 흔적을 삼키면서
잠 못드는 나에게 돌아오는 길엔
내 이름을
너를 기다리고 있을게
남은 시간동안 흉만 더듬겠지
너의 흔적을 삼키면서
잠 못드는 나에게 돌아오는 길엔
너는 이름을 불러줄래?
네가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너의 비밀처럼.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