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다고 (feat. 아이보리 (Ivory))

지널 (G.nal)
앨범 : 잘하고 있다고
작사 : 지널 (G.nal), 아이보리 (Ivory)
작곡 : 지널 (G.nal), One L
편곡 : One L
뻔한 일상이
지겹게 느껴지네 이젠
바쁘게 살아서
현실에 부딪혀
가끔은 쉬어가고 싶어
근데 내 주위에선
이걸 알아주는 사람은 없어
네가 뭘 했냐고 다른 사람들도 한다고
찔리는 게 없는데 귀를 닫어
범인 마냥 살어
남들 눈치 보며
이렇게 하라고 배웠나 봐
한심해져 인생이
없이 태어났어도
한 번도 불만 가진 적 없어
힘들 때면 말없이
나를 안아줘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 줘
다시 올지도 모르는 인생
놓지 말고 잡아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개 취급을 받으면서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버텨야 해요
지민아 머지않아
좋은 날은 와
추운 겨울 지나
버린 뒤 얼마 있다
봄이 돌아올 거라고
다 놔버리고 싶어도
막 깨 부시고 싶어도
딱 한 번만 눈 감고
내디뎌보자 첫걸음
온갖 걱정들이 많았던
어제들은 보내주고
또 happy new year
우리 괜찮은척하지 말자
행복만 담기에도 너무 짧았어
전부 털어내고 다시 걷자 좀
제발
이해 돼지 내말
시간은 계속 Goin on
그래맞아 all gonna be alright boy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 줘
다시 올지도 모르는 인생
놓지 말고 잡아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개 취급도 받으면서
우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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