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그저 과분한 그댈 만나 빛을 보았고
그대와 함께 한 모든 순간들이 참 새로왔소
한 없이 작은 날 일으켜주었던 그대를
영원히 사랑하오 두 손 꼭 붙잡고 이렇게 외치니
강 건너 다시금 만날 때 그 때도 나의 꽃이 되어주리오
그대가 내 곁에 서 있어주어 힘이 되었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그대란 사람이
이렇게라도 나 말을 꺼내보니 당신께
영원히 사랑하오 두 손 꼭 붙잡고 이렇게 외치니
강 건너 다시금 만날 때 그 때도 나의 꽃이 되어주리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려와도 그대여
우리란 의미 그 안에서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꽃이 질 때 즈음이면 내 손을 붙잡아 오 그대여
내 진정 그댈 사모하오니 영원히 함께하길
영원히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