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최희준)

반주
#2203



작사 정풍송
작곡 정풍송
노래 최희준

세월따라 걸어온 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국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꽃 피던 길에
첫사랑 불태웠고

지난여름 그사랑에
궂은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고

뭉게구름 쳐다보며
한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 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 갈 저길에는
흰눈이 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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