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사랑의 투명한 끈과
그곳에서 날 기다리는
따스한 오후
그 아름다운 조각배는
파도를 불러 늦지 않게
가려하네
빛을 잃어도 괜찮은 걸까
보이지 않아도 더욱
투명해지고
무얼 잡고 있어도 불안 해지는
말하지 못했던
나의 두려움과 그
그 비틀거림
빛은 떠났을까 언젠가의 너처럼
날 떠나갔을까.
끝없는 모래 바람 속
작은 씨앗 되어 새 희망이 되어 날아갔을까
빛을 잃어도 괜찮은 걸까
보이지 않아도 더욱
투명해지고
무얼 잡고 있어도 불안 해지는
말하지 못했던
나의 두려움과 그
그 비틀거림
빛은 떠났을까 언젠가의 너처럼
날 떠나갔을까.
끝없는 모래바람 속
작은 씨앗 되어 새 희망이 되어 날아갔을까
빛은 돌아올까
언젠가의 너처럼 날 알아봤을까
끝없는 폭풍을 지나는 파도만이
새 희망이 되어 날아오를까
빛은 떠났을까 언젠가의 너처럼
날 떠나갔을까.
끝없는 모래바람 속
작은 씨앗 되어 새 희망이 되어 날아갔을까
빛은 돌아올까
언젠가의 너처럼 날 알아봤을까
끝없는 폭풍을 지나는 파도만이
새 희망이 되어 날아갔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