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겨놓은 맘
늘 준비했던 맘 널 사랑해
이 말이 뭐가 어렵다고
하지 못했던 시간이 아까워
이렇게 좋은데
살살 녹아버린 맘
그대 눈 맞춤에 또 또 두근대
이 맘을 어쩜 좋을까 나 이러다가
그대 없으면 못 살지도 몰라
네 두 눈 속에 담긴 내 모습
보면 어쩜 이리도 행복해 보일까
사랑받으면 이렇게 되나 봐
뭘 해도 예뻐 보여
그대가 너무 좋아 좋아
사랑은 나도 몰래
어느 틈에 다가와 날 깨우고
따스한 노래가 되어 날 울리잖아
그대 없으면 못 살지도 몰라
내 마음속에 담은 네 모습
작은 순간 하나도 놓칠 수 없잖아
사랑이란 게 그래 이건가 봐
뭘 해도 예뻐 보여
그대가 너무 좋아
오늘은 말해볼 거야
그댈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그대가 표현해 준 마음보다
더 내가 사랑해 볼게
네 모든 하루하루 끝에는
내가 아주 든든히 버티고 있을게
위로가 되고 웃음이 돼주고
노래가 되어줄게
그대가 너무 좋아
네 두 눈 속에 담긴 내 모습
보면 어쩜 이리도 행복해 보일까
사랑받으면 이렇게 되나 봐
뭘 해도 예뻐 보여
그대가 너무 좋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