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겨울이야 웅크린 내 꽃잎
그래도 내 옆에 누워줄래 여기
낙엽은 바람이 데려가서 없어 하나도
두툼한 이불을 덮어줄게 여기
또 하나의 해가 지나
여러 사람들이 나를 지나가
속상하게 보냈던 하루가
정말로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뒤집히 듯 기온이 확
뽀얀 입김이 나올 것만 같아
이런 이런 벌써 시꺼먼 하늘이야
희뿌연 조명아래 내 손을 잡아
아직 겨울이야 웅크린 내 꽃잎
그래도 내 옆에 누워줄래 여기
낙엽은 바람이 데려가서 없어 하나도
두툼한 이불을 덮어줄게 여기
I'm just tryna get it
don't wanna die lazy
지난 실수 I hate it
허나 안아야겠지
keep moving no more wasting
time and I miss you baby
널 보고싶지만
아마 넌 거짓말이라 하겠지
fine
I wish you were with me
그러나 마음이 찝찝해도 난 가야했지
that's fine 붕어빵 샀어
가면서 먹어 아님 가져가서 먹어 안녕
한참 겨울이야 웅크린 내 꽃잎
그래도 내 옆에 누워줄래 여기
낙엽은 바람이 데려가서 없어 하나도
두툼한 이불을 덮어줄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