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어줄래

Choish
앨범 : 보일러
작사 : Choish
작곡 : Choish
편곡 : Choish
있어줄래 꽃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밑에 눌리고 짓이겨져도  
비춰줄래 푸르른 잎들이 사라져
가시만 남아 찬바람을 쐬던 저녁도  
어느샌가 덮어놓은 속마음
먼지가 쌓여도 냅두고파
뭐가 쉬운게 하나 없어도
기대기보단 기댈 곳이 난 되고파
안 들려 게으름피우는 놈 말
내 말에 안해줘도 돼 공감
적당히 해서 되는건 하나 없지
아파도 신난 것처럼 가
이런저런 생각들이 나를 덮칠 때
눈이 굴러가듯 근심 커져있네
이성을 찾아야해 doesn't mean female
회복 못 해도 계속 이어 달리기해
나아지고 있다 믿어 매일 조금씩
허전함이 밀려와도 go to sleep
let's go to sleep 쿨쿨
곰처럼 잘거야 쿨쿨
있어줄래 꽃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밑에 눌리고 짓이겨져도  
비춰줄래 푸르른 잎들이 사라져
가시만 남아 찬바람을 쐬던 저녁도  
있어줄게 꽃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밑에 눌리고 짓이겨져도  
비춰줄게 푸르른 잎들이 사라져
가시만 남아 찬바람을 쐬던 저녁도
yeah yeah
never give in 진이 다 빠져도 씩씩하게 또 한걸음 전진해
현실은 차가워도 뜨겁게 살아가 바보들은 감기 조심해
니 말은 못 듣겠어 노랫소리가 내 몸 가득히 울려퍼지기에
친구야 좀 쉿 don't giva shxt about your feel
shut up plz 비행기 모드로 해
bubble bubble 찢어버리고 나는 다시 또 slay
삶은 오르락 내리락 예측 하질 못 해
요동치는 심장에 당황하기 싫어해서
그렇게 런닝머신을 뛰었을까 싶었네
far away huh so so far away
멀리 와버렸나 하지만 아직 이거 밖에
I'm okay kay not to be okay
계속 가볼게
있어줄래 꽃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밑에 눌리고 짓이겨져도  
비춰줄래 푸르른 잎들이 사라져
가시만 남아 찬바람을 쐬던 저녁도  
있어줄게 꽃잎이 떨어져
사람들의 발밑에 눌리고 짓이겨져도  
비춰줄게 푸르른 잎들이 사라져
가시만 남아 찬바람을 쐬던 저녁도
지켜줄게 모두가 다 떠나고
홀로 남아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아도
믿어줄게 움츠리지마 일어나
곧 만날 아침 햇살이 보이니 구름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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