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뱉은 말들은 꼭 입김 같아
하얀 겨울 추운 밤을 더 따뜻하게 해줘
우린 서로 맘에 사랑을 덧대어
서로의 온기로 하루를 살게 해줘
우린 맞닿지 않아도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이게 내 마음이야 뭘 더 말하겠어
조금씩 불어 전할게
내 바람들까지도 그렇게 사랑을 또 말해
붉어진 내 양볼을 다 감싸
차가운 두 손 내 온기를 너에게 전할게
우린 따듯한 밤을 보낼 수 있어
네가 뱉은 입김 위 그림을 그려
너의 따듯한 숨 위로 내 마음을 줄래
우린 맞닿지 않아도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이게 내 마음이야 뭘 더 말하겠어
조금씩 흐흠 불어 전할게
내 바람들까지도 그렇게 사랑을 또 말해
붉어진 내 양 볼을 다 감싸
차가운 두 손 내 온기를 너에게 전할게
우린 따듯한 밤을 보낼 수 있어
나 이런 우리의 늦은 밤을 사랑해
어렵지 않게 전할게 내 마음을
조금씩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