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꿈

신비연
앨범 : 아버지의 꿈
굳은 살에 박힌 뚝살을 어느 누가 만져주리오
한평생 흙과 살다가 이제 꿈을 꾸네요.
새벽에 날리는 흙바람속에 그렇게 얼굴을 스치고
새벽에 들리는 휘파람소리 내 마음을 흔들어  (흔드네)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가보니 쎄면텍 바닥에 콩크리트로
하늘높이 오르는 모든 빌딩이 이제는 내것 이어라
굳은 살에 박힌 뚝살을 어느 누가 만져주리오
한평생 흙과 살다가 이제 꿈을 꾸네요.
어깨에 짊어진 벽돌 하나가 그렇게 무룹을 누루고
어깨에 매달은 모레주머니 그 허리를 눌러도 (누루네)
한 걸음 한 걸음 올라 가보니 쎄면텍 바닥에 콩크리트로
하늘높이 오르는 모든 빌딩이 이제는 내것 이어라
하늘높이 오르는 모든 꿈들이 이제는 내것~ 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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