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하기만 했던 그 때의 우리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잃어가는 소중함에 다시
불을 붙여줘
결국 이 시간들이 다
지나감에도 아쉽지 않게
평범하게 흘려 보내지고 싶어
흘려 보내지고 싶어
평범하게 not the hyper
나를 가득 채워주는 소중한 사람들과
혼자가 아닌 시간은 미소만 짓기를
혼자 뿐인 시간엔 마냥 웃을 수 있는 좋은 일이 없거든
솔직히 말하자면 늘 그리워하곤 해 과거를
많이도 들었지 지난 일들은 다 미화 된다는 말을
시침과 분침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가리키는
시계들의 집약체, 이게 나인데
There’s no night with the nightmares
난 늘 고마운 마음뿐이야
좋은 사람만 있어도 되나 생각해보기도 해
기도해 부디 과분한 이 선물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라고
내가 무지 노력할거니까 더
과거 현재 미래를 그렸다는 그림엔
우리 색의 경곈 눈물에 닿아서 흐려졌고
어두운 부분 하나 없이 나지막이 밝게 보이기만 하는 수채화가 될 거야
빛으로 붙은 소중함의 불
You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하기만 했던 그 때의 우리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잃어가는 소중함에 다시
불을 붙여줘
결국 이 시간들이 다
지나감에도 아쉽지 않게
평범하게 흘려 보내지고 싶어
행복에서 황홀
믿지 않았던 말들
이 현실에서 마주할 때 기분은 잊지 못해
혼자선 얻지 못할 값진 감정인 걸 알아
맞아 주인공이 된 기분이야 Truman show
Another show's up to you
살아가는 땅 위에
우리 발걸음으로 만들어진 길
Let us feel every feeling
간직하고 또 Make it
시간을 타고
You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하기만 했던 그 때의 우리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잃어가는 소중함에 다시
불을 붙여줘
결국 이 시간들이 다
지나감에도 아쉽지 않게
평범하게 흘려 보내지고 싶어
상상만 해봤어
당당해진 내 모습 다르긴 달랐어
시속은 점점 빨라져
날 지키기 위해 매달렸어
마침내 차지해 자극점
절반은 부족했던 마름모
세월의 파도에 서핑해
때로는 하늘을 마주하며 다이빙해
바라던 바로 그때
겨울 별자리처럼 모든 게 뚜렷해진
내 허황 아닌 실제,
내 가는 길의 밑엔
발자국 아닌 발자취
이번 내 Passion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질 않아
너와 내 Story 발판 삼아
You
너와 함께 했던 시간들 행복하기만 했던 그 때의 우리를
다시 볼 수 있었으면 해
잃어가는 소중함에 다시
불을 붙여줘
결국 이 시간들이 다
지나감에도 아쉽지 않게
평범하게 흘려 보내지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