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이정렬
등록자 : 후니
알아 천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한 슬픔
내 기억안고 살아가는
웃는 내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은 가슴에 안고
또 운...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
밤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 하는 널
안아주지도 못한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나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다시
슬픈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니가 그리운날엔........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