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
시적
앨범 : Noise tape
작사 : 시적
작곡 : 시적
편곡 : 시적
녹아내린다
꼭 쥐고 있던 손에
흘러 내린다
노오란 하늘
그림자 진 담벼락
떨어지는 나의 빙과
까치발 들고
고개를 빼고
좋아하는 빙과
하나를 집는다
너와 내가 같이
사이좋게 걸으며
아껴먹던 빙과
맛있어서 웃었나
기분 좋아 웃었나
난데없이 피어나던
웃음꽃
내일 다시 만나면
또 빙과 사먹고
또 이렇게 노는 거야
늘 같은 하루라서
널 매일 볼 수 있어
어젯밤에 꿨던 악몽속에선
아무리 기다려도 넌 오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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