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이정열
등록자 : ID얀II♡솔mate
♤알아 천번을 더 버려도
버리지 못한 슬픔 내기억안고
살아가는..
웃는 내사진 태우다가 타다만
그 사진은 가슴에 안고
또 운 너를..

부디 다 잊고 살길 그래야 하는걸
나도 잘 알지만 그리움이 지친
밤에 다시 독처럼 또 퍼져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 다시
슬픈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이젠 힘들어하는 널 안아주지도
못한 날 알기에 울다 잠든 너의
창에 바람으로만 나 다녀가..

슬프게 사는 너에게 가지 못해서
오늘도 난 울었어 우리다시
슬픈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마
다시..♤

니가 그리운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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