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 머릴 빗고 정신 없이 달려 나와
끝도 없는 긴 줄 뒤로 초조하고 고단한 숨
매일 아침 일어나 기분 좋은 하루는
있었는지 몰라 언제였나 몰라
출근도 No No 외출도 No No
오늘은 Monday 피곤한 Monday 제발
긴 긴 한 주를 지나 Oh!
다시 찾아 온 나의 Monday
울어 대는 알람 소리 겨우겨우 눈을 뜨고
익숙해진 길을 따라 부지런한 내 발소리
지금 걷는 이 길이 해변이면 좋을까
바닷바람 불고 모래 사장 지나
출근도 No No 외출도 No No
오늘은 Monday 피곤한 Monday
출근도 No No 외출도 No No
오늘은 Monday 피곤한 Monday 제발
긴 긴 한 주를 지나 Oh!
다시 찾아 온 나의 Mon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