닿지 못할 이별

박영현
앨범 : 닿지 못할 이별
작사 : 박영현
작곡 : 김정호 (HOY)
편곡 : 김정호 (HOY)
우리 처음 마주했었던 그날을 기억해
흔한 교복을 입었을 때도 참 예쁘던 너
그 무엇보다 날 웃게 했던 맑은 네 웃음
시간이 가도 잊혀지질 않아
네게 연락하는 매일이 설레이곤 했어
시덥잖은 내 장난들 마저 늘 웃어주던 너
철이 없었고 모르기만 한 나에게 설렘을 알려준
고마운 내 사랑아
늘 좋았었던 우리가 닿지 못할 이별을 했었어
그리워 이젠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언제나 네게 다가올 매일이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운 사랑아 모든 순간 빛날 너이기를
따스한 바람이 가득한 그날, 그때처럼
너는 나에게 바람사람 이길
다시 우리가 만나게 될까 한 번쯤 생각을 해봐도
이젠 될 수 없는걸
늘 좋았었던 우리가 닿지 못할 이별을 했었어
그리워 이젠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언제나 네게 다가올 매일이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운 사랑아 모든 순간 빛날 너이기를
사랑했었던 널 간직할게
널 사랑했던 세상에 버리지 못한 내 여린 맘을
추억해 벌써 곁에 없을 너이지만
언제나 네게 다가올 매일이 행복하길 바랄게
고마운 사랑아 모든 순간 빛날 너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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