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져간다 (Feat. 세준)

WillCome
앨범 : 너의 계절
작사 : 경이로운나
작곡 : WillCome, PeterPop
편곡 : PeterPop
앉아있던 자릴
정리하면서
어제 같은 하루를 보내고
기대감 없는 내일을 또
기다리면서
오늘도 이렇게 지나 보내네
잊고 지내왔었던
이젠 무뎌진 꿈이
더는 설레지 않아
절실하게 바랬던 소원들은
더 이상은 중요하지 않아
다가갈 수 없었던
나의 모든 시간이
초라하게 흩어져 지나가
마주할 수 없었던
나의 모든 순간이
애석하게도 또 멀어져 간다
흐르는 눈물을
삼켜 울면서
돌아가는 귀갓길도
이젠 무의미해
내 잘못 아니라는 그 말
듣고 싶어서
토닥이며 나를 달래 우네
잊고 지내왔었던
이젠 무뎌진 꿈이
더는 설레지 않아
간절하게 빌었던 소원들은
더 이상은 중요하지 않아
다가갈 수 없었던
나의 모든 시간이
초라하게 흩어져 지나가
마주할 수 없었던
나의 모든 순간이
애석하게도 또 멀어져 간다
이룰 수 없는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
포기하는 용기도 필요해
난 닿을 수 없어, 더는 할 수 없어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내 전부였던 꿈
애석하게도 또 멀어져 간다
애석하게도 또 멀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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