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e of Bones (Adam ver.)
송일수
앨범 : Bone of Bones
작사 : 윤수진, 송일수
작곡 : 김예지
편곡 : 김예지
내가 아직 혼자였을 때에
나만이 세상의 전부였네
해와 달 별 바다 꽃과 바람
주가 주신 모든 것 속에서
더 좋은 날이 올 줄 몰랐던
더한 행복 있을 줄 몰랐던
내가 아직 혼자였던 때에
홀로 잠든 나를 보며
주가 날 생각하시네
더 깊은 잠에 나를 재우시는 주
당신을 꿈 꾸게 하시네
긴 잠에서 나를 깨우시네
주 곁에 선 아름다운 당신이
해와 달 별 바다 꽃과 바람
주가 지은 모든 만물 중에
가장 빛나고 가장 아름다운
당신이, 당신이 내게 오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올 때
나는 알아 볼 수 있었네
우리가 뼈를 나눠가졌다는 걸
당신은 내 마지막 조각
이제야 내가 우리로 완성됨을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하나되는 이 순간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하나되는 이 순간
주께서 허락하신 이 날
주께서 잡게하신 이 손
평생동안 놓지 않으리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야
나의 일부 또 나의 전부
하나되는 이 순간
나의 뼈야 나의 살아
사랑스런 나의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