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COLESLAW
앨범 : 꿈에서
작사 : Deneb
작곡 : Deneb, 이동익
편곡 : Deneb
하루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너가 했던 말들이 희미해지고
그다음에 혼자 남아 좀 익숙해질 때쯤에
너가 또 피어나 이 꿈을 맴돌아
너와 하나 둘 셋 하고 떨어진 순간 저 멀리
날아가고 싶어
있잖아. 우리 다신 못 볼 수도 있잖아
널 정말 보고 싶었어
이 꿈에서 말야
환하게 웃고 있던 너의 표정이
이대로 내 곁에서 영원할 것 같아
반짝이는 별 아래 아름답던 우리의
밤의 풍경 그 위로 두 손을 잡고서
너와 하나 둘 셋 하고 떨어진 순간 저 멀리
날아가고 싶어
있잖아. 우리 다시 이별하겠지만
널 정말 보고 싶었어 이 꿈에서 말야
우리 마지막일 것 같아 까만 별 아래
돌아서는 너를 보겠지만
이대로 먼저 꿈에서 깰 때 그쯤에서 잊어볼게
너와 하나 둘 셋 하고 떨어진 순간 저 멀리
날아 가고 싶어
있잖아. 우리 다신 못 볼 수도 있잖아
널 정말 보고 싶었어
이 꿈에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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