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니 니앞에 서면
설레는 마음에 말도 더듬던 그옛날
수줍은 나를
그소녀 너의 눈빛이 살금살금 내게오던날
함께 있으면 하루하루 아름다운길
왠지 익숙해진 네향기
알고있니
니가 기다렸던 눈부신 하늘을 닮았던 사람
그옛날 장난기많은 너였어
너의 손짓이 하늘하늘 내게 다가와
너와 함께면 매일매일
축복의 날들 같은 꿈을꾸는 너와나
사랑한다고 보고싶다 천만번도 모자라요
너의눈빛이 라 내게오던날
너와 함께면 라 아름다운길
같은꿈을꾸는 너와 너와
우리둘 너와나 워~ 내게 오던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