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BUCKET (블랙버킷)
앨범 : 칼
작사 : CHESTER
작곡 : CHESTER
편곡 : CHESTER, 이준규
내게서 자란 마음들이
널 써는 칼이 되었다
네게로 향한 마음들은
널 쏜 화살이 되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내게는 작은 마음들이
널 찌른 칼이 되었다
내게 그을린 마음들이
널 베는 날이 되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시퍼렇게 날이 서버린 내 두 눈에
시뻘겋게 물 들어버린 내 두 손에
새파랗게 질려버린 네 그 모습에
야이야 야이야
사아악 베어버렸어
사아악 찔러버렸어
다 부숴버렸어
다 찢어버렸어
네게로 바란 마음들이
널 짜른 칼이 되었다
내 가느다란 마음들이
널 찌른 창이 되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싸늘하게 날이 선 그 칼에 베이고
차가웁게 흐른 저 흔적은 꿰메고
야이야 야이야
사아악 베어버렸어
사아악 찔러버렸어
다 부숴버렸어
다 찢어버렸어
내 안에 커진 사랑들이
널 죽인 칼이 되었다
내게는 사랑이던 맘이
비참한 밤이 되었다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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