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떠올라 선명한 기억
날리는 바람처럼 사라져 버렸지
항상 함께한 너 더 이상 없어
혼자 남겨졌어 이젠 어떡해야 해
잊는 게 아냐 참는 거야
오래 참다 보면은 또 무뎌지겠지
나를 떠나지 마
너에게 할 말이 남아있는데
하늘 아래 너의 흔적들
너의 눈을 바라보고 싶어
두고 가 나 견딜게
후회는 하고 싶지 않아
힘들어했잖아 다 알고 있어
그래서 여기 있을 이유가 없어
잊는 게 아냐 참는 거야
오래 참다 보면은 또 무뎌지겠지
나를 떠나지 마
너에게 할 말이 남아있는데
하늘 아래 너의 흔적들
너의 눈을 바라보고 싶어
너를 다시 만난다면
네게 미소를 띠고 싶어
너의 맘이 편할 테니까
나를 떠나지 마
너에게 할 말이 남아있는데
돌아보지 말고 떠나
너는 이미 나의 불빛이니까
그곳에서 빛나줄래 너를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