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だるような地も静まり
우다루요-나 치모시즈마리
녹초가 될 것 같은 땅도 수그러들고
ほの暗い日の出まえ
호노구라이 히노데마에
아직은 어둑 어둑한 일출 전에
いつもの通り道で待ち合わせ みんなでしよう
이츠모노도오리 마치데 마치아와세 민-나데시요-
언제나와 같은 길에서 기다리고는 함께 하자
"夏だから"ボーダーか焼けた肌かワンピース
“나츠다카라” 보-다-카 야케타하다카 원피-스
"여름이니까" border라든지 타버린 살결이라든지 원피스
個性はないけれど可愛くてうらやましい
코세이와 나이케레도 카와이쿠테 우라야마시-
고의는 없지만서도 귀여워서 부러운 걸
みんな前 見てるすきに
미-ㄴ나마에 미테루스키니
모두가 앞을 보는 사이
ぎゅっと手をひいてほしいんだ
귯-토테오히-테 호시-ㄴ다
손을 꼭 잡아 끌어주길 바래
路面電車に乗り どこまで走り抜けよう?
로메-ㄴ데-ㅇ샤니노리 도코마데 하시리 누케요-?
노면 전차를 타고 어디까지 달려 나갈 거야?
どうせ海岸かそこらあたり
도-세 카이가-ㅇ카 소코라아타리
이왕이면 해안이라든가 그 근처에서
花火でもしましょう 手に持ってはいけないのに
하나비데모 시마쇼- 테니못-테와 이케나이노니
불꽃놀이라도 해요. 손에 들고 있으면 안 되는 대도
振りまわし 気を引く
후리마와시 키오히쿠
휘두르고는 마음을 이끌어
よくある構図(けしき)がアツイ
요쿠아루 케시키가 아츠이
자주 보던 풍경이 뜨거워
去年の誕生日には黒いTシャツをくれた
쿄넨-노탄죠-비니와 쿠로이 T-Shirt오 쿠레타
작년 생일에는 검은 T-Shirt를 주었어
わざと穴があいてる 袖をとおしてみようか
와자토아나가아이테루 소데오 토오시테 미요-카
일부러 구멍이 나 있는 소매를 통하게 해볼까
今年は"なにがいい?
"코토시와 “나니가이이?”
올해는 “무엇이 좋을까?”
したたか応えられず
시타타카 코타에라레즈
만만치 않아 기대에 부응하진 못하고
見つめてくれていることに満足している
미츠메테쿠레테 이루고토니 만-조쿠시테이루
바라봐 주고 있을 때마다 만족하고 있어
どこから恋になったのか…
도코카라 코이니 낫-타노카…
어디서부터 사랑이 되어버린 걸까…
痩せた身体を抱き締めて
야세타 카라다오 다키시메테
마른 몸을 끌어안아줘
懐しのラムネは「?(はてな)」味でも美味しい
나츠카시노 라무네와 「?(하테나)」아지데모 오이시-
그리운 레모네이드는 「의미불명」맛이라도 맛나
甘いくせに潔(いさぎよ)くて好き 口の中で
아마이쿠세니 이사기요쿠테스키 쿠치노나카데
달콤하면서도 청아해서 좋아. 입 안에서
あばれ弾(はじ)けとぶ カプセルたち
아바레하지케토부 카푸세루타치
톡톡 튀기는 캡슐들
なんにも出来ない僕の気持の現れ
난-니모데키나이 보쿠노 키모치노 아라와레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 마음의 표현
また みんなでこよう
마타 미-ㄴ나데 코요-
다시 모두와 함께 가자
きみなしでもへいき
키미나시데모 헤이키
그대 없이도 멀쩡해
たまに不健康に朝まで忘れるのもいいね
타마니 후켕-코-니 아사마데 와스레루노모이이네
때로는 불건전하게 아침까지 잊어버리는 것도 좋으네
たまに健康的に朝思い出すのもいいよ
타마니 켕-코-테키니아사 오모이다스토모이이요
때로는 건전하게 아침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찮아
きっと電車に乗り 君だって来てくれるでしょう?
키-ㅅ토데-ㅇ샤니 노리 키미닷-테 키테쿠레루데쇼-
분명 전철을 타고 그대라 해도 와 주겠죠?
書き途中のcoolなInvitation
카키토츄-노 쿠-루나 인비테-숀
써가고 있는 도중인 cool한 Invitation
最高の音と生れたこの日 利用する
사이코-노오토토 우마레타코노히 리요-스루
최고의 음색과 태어난 이 날을 이용해
歌い足りないだから まだ帰らない―
우타이타리나이다카라 마다카에라나이―
불러도 불러도 부족하기 때문에 아직은 돌아가지 않아―
路面電車に乗り ひたすら揺られてみたら
로메-ㄴ데-ㅇ샤니노리 히타스라 유라레테미타라
노면전차를 타고 그저 흔들리고 있자면
「過ぎた夏の記憶」に収まる
「스기타나츠노 키오쿠」니오사마루
「지난 여름의 기억」에 빠져 들어가
もしかしたら僕ら最後かもしれないけど
모시카시타라 보쿠라 사이고카모 시레나이케도
혹시나 하면 우리들은 마지막일지도 모르겠지만
頭の中ではずっと続いてゆく one time
아타마노나카데와 즛-토 츠즈이테유쿠 one time
머릿속에서는 영원히 계속돼가는 one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