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른 길을 선택한 난
만족하며 살고 있을까
외롭고 가시밭길이란 걸
어쩌면 몰랐던 거 같아
또 친구들과 멀어졌지만 괜찮아
woah
지금이 마지막이 아닌 걸 난 알아서
괜찮아
그대는 또 혼자 울고 있네요
그렇게 아파하면서
무엇을 기다리나요 도대체
woah
때론 기댈 곳도 필요하겠죠
지친 그대 잠시 쉬어도 좋아요
그렇게
술자리에선 아무렇지 않을 척을 해
요즘 뭐가 힘드냐고 물어도 답은 no thanks
진지한 얘긴 그만둬 또 웃어넘기네
집에 돌아가는 길은 공허하기도 해
혼자서 울며 후회도 했어
모든 게 다 싫었어
엄마 아빠한테도 말을 못 했어
괜한 상처 주기가 싫어서
그대는 또 혼자 울고 있네요
그렇게 아파하면서
무엇을 기다리나요 도대체
woah
때론 기댈 곳도 필요하겠죠
지친 그대 잠시 쉬어도 좋아요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