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y Wonka 금기된 달콤한 걸
어쩌다 손대버렸나
캐러맬 롤리팝 초콜릿
모두 불구덩이 속으로
Willy Wonka 다시금 속삭이는
무언가 손내밀었나
포근한 끈적임 검은 눈동자
혀로 본 차원의 세계에서 살래
검은 폭포로 휘저어라
채찍을 맞은 카우보이 휘핑크림
질겅대는 이 아무도 없이
눈 감고 미각에만 집중해줘
검은 폭포로 휘저어라
부드러운 촉감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그리움도 잊을 수 있는 것 같아
그대를 잊기 위해 제일 달콤하게 살아왔소
유혹에 던져진 어린 소년에 쓰릴만큼 달콤한 이야기
어차피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지않소
눈보라가 치는 기억 저너머 한발자국 발자국 남겨보네
밝게 빛나던 빛이 한순간 어둠에 물들었고
어둠으로 가려진 피사체를 국자로 휘휘저어
형체도 알아볼 수 없게 기억 지우게
내게 당신의 냄새를 지우는 초콜릿 하나
증오는 안해 또 실망도 안해
그냥 싫어 내 안에 어울리지 않네
당신의 기억 조각 파편이 되어
썩은 호두와 함께 내 행복에서 떠나가줘
검은 폭포로 휘저어라
채찍을 맞은 카우보이 휘핑크림
질겅대는 이 아무도 없이
눈 감고 미각에만 집중해줘
검은 폭포로 휘저어라
부드러운 촉감으로 하는 커뮤니케이션
그리움은 잊을 수 없는 것 같아
그대를 잊기 위해 제일 달콤하게 살아왔소
유혹에 던져진 어린 소년에 쓰릴만큼 달콤한 이야기
어차피 되돌리기엔 너무 늦은 것 같지않소
눈보라가 치는 기억 저너머 한발자국 발자국 남겨보네
투명한 승강장 발 밑을 내려보다
그대가 보여 아득히 멀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원망으로 가득찬 내 맘은 아나요
그냥 영원히 그댈 미워하는데 내 시간을 들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