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날에 허수아비 고추잠자리가 날아와
그리움 가득히 안겨주네
저녁 노을속에 멀어지는 그리운 그대에 그 모습
또 다시 만날 수 있을꺼야
항상 내 마음에 남아있는 잊을 수 없는 그대
그대에 눈동자 망울속에 남아있는 그대 그리움
너와 나 외로운 허수아비
오늘과 같은 날 그사람을 또다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꺼야
난 정말 몰랐네 그시절에 그대를 사랑한 이마음
사무친 그리움 남아있네
항상 내 마음에 남아있는 잊을 수 없는 그대
그대에 눈동자 망울속에 남아있는 그대 그리움
너와 나 외로운 허수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