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한 밤을 지나 (22738) (MR)

금영노래방
앨범 : 2021년 5월 인기곡 MR 반주 Vol.3
말하지 마
지금 이 거리가 좋아
그대로 머물러 줘
비스듬한 채로
그 말 뒤에
이름만 새로 쓰는 건
서글픈 일이잖아
나는 잘 몰라
내게
말하지 마
그대 나의 이름 뒤로
꼭 삼켰던 그 한마디
이제 와서 말하면
난 싫어
두 번의 안녕 그 사이에
가둬 두기엔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그렇대도
어렴풋이 닿던 손뼉엔
소란한 밤을
지나
아침을 맞는
기분이 들었어
그대 나의 이름 뒤로
꼭 삼켰던 그 한마디
이제 와서 말하면
난 싫어
두 번의 안녕 그 사이에
가둬 두기엔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내 마음
아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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