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저 하늘 구름 위 올라타
바늘같이 작은 얼굴을 봐
내 앞에 꿈만 같이 나타나
눈앞의 두 창문을 못 닫아 난
난 몰라 내가 아닌 다른 난 가봐
다행이야 눈에서 레이전 안 나가
언제나 한가해져 난 안 바빠
마치 tv처럼 널 가만히 바라봐
가는 실로라도 잡고 싶어
바느질도 하며 잡고 싶어
나는 무엇이든 알고 싶어
널 위해 내 신발이 닳고 싶어
저 멀리 가면 안돼 싫어
아직 생각해 볼 시간은 길어
쓰지 말아 줘 나한테는 scissors
이 온 거 같아 내 손을 꼭 잡아 줘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마치 강아지 같애 너가
내 뒤를 따라다닐 때 나
자석 펫이라도 가졌나 봐
내가 이런 걸 산 적이 있나?
사지도 않았는데 네 덕에 난
돼 버렸지 어쩌면 100억 대 자산가
원래 이런 거 관심 없는데 나
귀여우니까 걍 냅둬 볼까
잡혀줄까 말까
다 알려줄까 말까
손잡아 줄까 말까
쓰다듬을까 말까
Umm 난 몰라
uh uh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
미안해요 내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