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너무도 즐거웠어 시간도 잊은 채로
달아오른 니 얼굴
네온 불빛 가득했어 어색함이 섞인
음악소리에 몸을 맡긴 채
눈을 감아도 꿈 속에까지 넌
계속 아른거리고
함께한 시간이 무색할만큼 난
강렬히 원해 너의 그 마음들
멋진 그 눈빛이 사로잡네 날
빌어먹을 자존감
너는 박력이 넘치는 남자
너무 멋져
이쯤에서 그만해 달달한 그 말들
널 향한 나의 마음은 조금씩
다가가 가까운 곳으로
첫 만남의 설레임은 어디 숨었나
늘 보고 싶었지만
음악소리에 몸을 맡긴 채
눈을 감아도 꿈 속에까지 넌
계속 아른거리고
멋진 그 눈빛이 사로잡네 날
빌어먹을 자존감
너는 박력이 넘치는 남자
아주 멋져
이쯤에서 그만해 달콤한 그 말들
생각도 못했었어 너의 터프함에
너무 놀라 당황했던 무표정한 내 얼굴
당당히 서있던 내 모습과 그 느낌은
내 마음을 사로잡네 박력있는 남자야
널 향한 나의 마음은 조금씩
다가가 가까운 곳으로
첫 만남의 설레임은 어디 숨었나
늘 보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