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WE
앨범 : 상실의 관하여
작사 : WE
작곡 : WE
편곡 : WE
난 말야 이 비를 맞으며
밤마다 잠기곤 하지
난 말야 이 비를 맞으며
밤마다 잠기곤 하지
생각의 춤사위를 벌인다
덩굴은 바닥에 퍼지고
옷가지는 나뒹굴고
흔적 없이 사라질 꽃처럼
아무도 모르게  
척하며 척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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