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1]
누구나 봤던 마지막 잎새
그 얘기처럼 너무나 힘들었던
내 옛 생활을 되새기네
시계는 20세기 그새 기억난
악몽들이 날 붙잡아 눈 감고
발악해봐도 검은색이 날 계속
삼켜 아버지가 내 어머니를
주먹으로 머리를 멍들정도로
패도 눈먼 장님처럼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도 못하고 잠을
청해 한참을 쳐대 그때 내 나이
겨우 다섯 다 섣부른 판단이야
(I got fuckin pain)
감히 아버지 앞에서 대들어댈 수 없었지
뭔지 몰라도 주먹을 쥐어도 Bull Shit!
눈물이 흘러도 참아 괜찮아라는
말을 차마 못하겠어 아마 그때
동심이 사라진건진 모르지만
지금은 도무지 내가 마구 때쓰는
놈을 볼때는 무지한 놈으로
낙인찍게됐어 내 큰 임무지
[Hook]
차라리 죽을래 과거 현재 미래
상관없이 편히 갈래
선택은 두갈래
차라리 죽을래 매번 내 번뇌
떠나간 고통 모두 다 생각나지
않게 할래
차라리 죽을래 과거 현재 미래
계속해 내미네 바로 내 곁에
차라리 죽을래 난 차라리
죽을래 언제나 이렇다면 난
차라리 죽을래
[Part-2]
맘 맞는 친굴 만나 말했지 너만
들어 정말 종말을 알리는 나를
만들어 (한을 풀어) 여지껏
하지못한 노랠 불러대고싶어
그대로 그때 못한 심정을 대신
해서 아니 근데 심했어 그놈은
자기만족을 위해 날 버린 큰
배신을 범했지 대신 그 놈을
벼랑 끝으로 떨궈버리고난 뒤
난 뒤척이던 밤의 악몽을 지우게
됐지 하지만 발 뻗고 편히는
못잘 것 같아 그놈의 몸을
찢어버리기 전까지는 간단히
풀지 못할 일 (다 니 부질없는 릴레이)
But you know? (What?) 와닿지도 않다니!
내 맘 속에 그린 그림을 소개
꽤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내
작품을 (That's O.K)
내심 떨어지기만을 기다려
나만의 기만을 비추는 그림은
마지막잎새
[Part-3]
사람은 누구나 힘들어 그게 무슨
일이든 대뜸 내게 묻는다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댁들 착각좀 집어쳐
물어불껄 물어봐 You fuckin Wack
내게서 꽥꽥대지마!
언제나 진실만을 담아 늘 퍼뜨려 곧
꼭 느끼게 할께 다만 읊어 뜨려고
이런 대사를 대 나댄게 아니라는걸
알아주길 바래 덧없는 과거는 묻어둬